프로스펙스, 고기능성 워킹화 ‘블레이드 BX3’ 선봬

프로스펙스 제공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고기능성 전문 워킹화 ‘블레이드 BX3’(사진)를 선보이고 프리미엄 워킹화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레이드 BX3는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은 지난 2021년 첫 출시,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7만족을 달성한 신제품이다.

프로스펙스 워킹화 중에서도 고가에 속하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이전 버전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보행 안정성과 유연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보행 시 굽히고 펴는 움직임이 많은 전족 부분에 부드러운 원단을 적용하고 ‘노쏘(무봉제) 패치’ 설계로 발가락을 보호해준다. 중족 부분과 뒤꿈치 부분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PU캐스팅’ 공법을 적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며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충격 흡수와 아치 지지를 업그레이드한 ‘임팩트존 2’ 인솔(깔창)을 적용하고 뒤꿈치 부위에는 초경량 고탄성 소재 ‘페박스’를 사용했다. 측면에는 원활한 무게 중심 이동을 돕는 ‘지 프레임’을 적용해 에너지 회복은 높여주고 발 흔들림을 낮춰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발수, 방수 처리를 해 생활 방수 기능도 갖췄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프리미엄 워킹화를 선보이고 있는 프로스펙스의 노력이 담긴 블레이드 BX3와 함께 건강하고 안정적인 워킹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