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돌곶이역 인근 25층 공동주택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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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에 25층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과 목동 924 외 2필지 복합시설 신축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돌곶이역 인근에는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성북구 장위동)'에 따라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공동주택 총 497세대(공공지원민간임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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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날 건축위원회 개최…계획안 통과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에 25층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과 목동 924 외 2필지 복합시설 신축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공공지원민간임대 497세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648세대가 공급된다.
돌곶이역 인근에는 '석관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성북구 장위동)'에 따라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공동주택 총 497세대(공공지원민간임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이전 건축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돌곶이역과 연계한 주 진입부에 법정 최소면적 약 4배 규모의 공개공지를 확보, 충분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연면적 6만505.22㎡에 용적률은 636.81%다.
공동주택 공간은 2개의 주동 타워 형태로 건립되며 가운데 통경축을 통해 시원한 경관을 확보했다. 저층부는 공공보행통로, 진입마당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가로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상시 오고 가는 활력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목동 924외 2필지 복합시설 신축사업(양천구 목동)’을 통해서는 지하 6층~지상 48층 높이의 오피스텔 64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공공업무시설 등이 생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심의에서는 협소한 대지에 고층건물이 들어서는 경우 거대한 부피감으로 주변에 위압감을 주지 않도록 통경축·녹지공간 확보, 특색있는 입면 등을 반영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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