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미래모빌리티엑스포서 수출 기업 지원

대구세관 제공

대구본부세관은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DIFA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수출입 기업을 밀착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대구시가 미래차 분야 전기차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된데 따른 특화산업별 기업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대구본부세관은 엑스포 현장 상담 부스를 마련해 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지원을 하고 원산지 결정기준, FTA 특혜관세율 조회 시연 등 다양한 FTA 활용 지원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수출 이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 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대구본부세관에서 지원하는 수출기업 컨설팅을 통해 대구 미래모빌리티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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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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