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앞둔 KB금융 윤종규, 오는 27일 국감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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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퇴임을 앞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국감장에 서게 됐다.
추가 증인 명단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도 포함됐다.
앞서 지난 11일 금융위, 17일 금감원 국감에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 등을 이유로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모두 빠졌다.
다만 오는 27일 금융위‧금감원 종합 국감에는 윤 회장이 유일하게 지주 회장으로 출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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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증인 채택
[더팩트|윤정원 기자] 다음 달 퇴임을 앞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국감장에 서게 됐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정무위원회는 전체 회의에서 국정감사 증인 12명 및 참고인 1명을 추가 채택했다. 추가 증인 명단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도 포함됐다. 증권사 중에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1일 금융위, 17일 금감원 국감에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 등을 이유로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모두 빠졌다. 다만 오는 27일 금융위‧금감원 종합 국감에는 윤 회장이 유일하게 지주 회장으로 출석하게 됐다.
종합 국감에서 정무위는 윤 회장에게 내부통제 부실과 지나친 예대마진 수익, 지배구조 문제 등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KB국민은행 직원들이 고객사로부터 획득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내부거래로 127억 원의 주식매매 차익을 취득한 사실이 적발된 바, 윤 회장은 강도 높은 질의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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