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수놓는 가곡의 밤…대구문화예술회관 25일 공연

류성무 2023. 10. 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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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시와 노래'를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공연을 경험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슈베르트의 보리수, 슈만의 나의 아름다운 별이여 등을 들려준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강수연·이경진·이예은,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테너 이동규·최호업, 바리톤 이호준·추장환, 피아니스트 권희정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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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시와 노래'를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공연을 경험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1부는 독일 가곡으로 꾸며진다.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슈베르트의 보리수, 슈만의 나의 아름다운 별이여 등을 들려준다.

공연 포스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부 무대에선 못잊어, 가을의 기도, 그리운 마음, 진달래꽃 등 한국 가곡을 소개한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강수연·이경진·이예은,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테너 이동규·최호업, 바리톤 이호준·추장환, 피아니스트 권희정 등이 함께 한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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