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달부터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대전=허재구 기자 2023. 10. 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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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반려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원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단지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로 올해 처음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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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 관리 등 고민해결 돕는 찾아가는 대국민서비스 올부터 첫 시행

산림청은 반려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원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단지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로 올해 처음 시작한다.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 일정 지역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리닉을 희망하면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12월8일까지 신청 받으며 관련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제은혜 정원팀장은 "최근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정마다 반려식물과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서 "정원전문가의 이동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정원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식물입양 및 클리닉를 통해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포스터.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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