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유전자 석학들 한자리에…차바이오그룹, 포럼개최

줄기세포·재생의학 최신정보 공유

[서울=뉴시스] 차바이오그룹은 세포·유전자치료(CGT) 분야 석학을 초청해 최신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포럼 온 퓨처 메디신(Global Forum on Future Medicine) 2023'을 개최한다. (사진=차바이오그룹 제공) 2023.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차바이오그룹이 세포·유전자치료(CGT) 분야 석학을 초청해 최신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포럼 온 퓨처 메디신(Global Forum on Future Medicine) 2023'을 개최한다.

18일 차바이오그룹에 따르면 오는 27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세포·유전자치료 분야 연구자뿐 아니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협회,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분야 연구결과, 임상적용, 정부규제 등 최신 정보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의 기회를 모색한다.

포럼은 1부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관련 최신 연구결과 ▲2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임상적용 ▲3부 재생의학 분야의 규제와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포·유전자치료 분야를 대표하는 미국과 일본의 연구자, 의사, 바이오기업 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유도만능줄기세포 또는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안과질환, 척추질환, 신경계질환 치료 ▲면역세포를 이용한 암치료 ▲한국과 일본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관련 규제 현황 등을 발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윤호섭 차 종합연구원장은 "세포·유전자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최신 연구 동향, 혁신적인 발견, 임상 적용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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