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대만 표준화기관과 '5G 기술·6G 표준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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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오는 19일 서울 켄싱턴 여의도 호텔에서 대만 표준화기관 TAICS와 '5G 진화기술 및 6G 표준화'를 주제로 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손승현 TTA 회장은 "5G를 넘어 6G 표준화가 본격 추진되는 시기에 있다"며 "우리나라가 이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기 위해서는 3GPP 표준화 생태계에서 국제협력 채널을 더욱 다양화하고 영향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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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오는 19일 서울 켄싱턴 여의도 호텔에서 대만 표준화기관 TAICS와 '5G 진화기술 및 6G 표준화'를 주제로 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한국과 대만의 글로벌 제조업체·통신 사업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2024년부터 착수될 3GPP Release 19 핵심 이슈와 향후 본격화될 6G 표준화에 대한 전략을 교류할 예정이다.
국내·대만 통신사업자들은 5G 네트워크 구축 과정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시스템 진화를 위해 필요한 5G 진화기술 요구사항과 6G 기술 개발 시 고려 사항에 대해 전략을 공유한다. 대만 연구소 및 대학에서 바라보는 6G 표준화에 대한 전망도 논의할 예정이다.
TTA 측은 올해 9월 ITU에서 개발 완료한 6G 비전을 바탕으로 향후 ITU에서 본격적추진될 6G 성능 요구사항 논의 시 우리나라 산업계의 입장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국제협력 채널을 다각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승현 TTA 회장은 “5G를 넘어 6G 표준화가 본격 추진되는 시기에 있다"며 "우리나라가 이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기 위해서는 3GPP 표준화 생태계에서 국제협력 채널을 더욱 다양화하고 영향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때”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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