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본회의 전자회의 시스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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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가 18일 본회의에 전자회의를 도입해 첫선을 보였다.
군의회는 이날 개회한 188회 임시회에서 회의 운영 방식을 전자회의로 변경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본회의장에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에 구축한 전자회의 시스템으로 본회의 운영에 종이 없는 회의문화를 선도해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의 운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스마트한 선진의회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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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가 18일 본회의에 전자회의를 도입해 첫선을 보였다.
군의회는 이날 개회한 188회 임시회에서 회의 운영 방식을 전자회의로 변경했다.
의사일정과 회의자료 확인, 전자투표, 의원 출결 등을 전자적으로 관리해 회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회의서류의 인쇄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군의회는 지난달 본회의장에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의회는 지난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본회의 표결 때 기록표결을 원칙으로 하는 의결 과정을 반영해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 이의 유무로 안건을 의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투표로 안건의 찬반의원 성명을 회의록에 기재해 안건 의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에 구축한 전자회의 시스템으로 본회의 운영에 종이 없는 회의문화를 선도해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의 운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스마트한 선진의회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의회 188회 임시회는 20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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