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버스조합·초록우산, 어린이 위한 ‘나눔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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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18일 오후 연제공용차고지에서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초록우산 나눔버스 제막식'을 개최한다.
초록우산 나눔버스 사업은 초록우산 나눔버스로 운영되는 버스 운송 수입금 일부와 관련 업체의 기부금을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발생하는 나눔버스 운송수입금 10%와 업계 자율기부금 등을 더해 1000만원 가량의 기부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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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8일 오후 연제공용차고지에서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초록우산 나눔버스 제막식’을 개최한다.
초록우산 나눔버스 사업은 초록우산 나눔버스로 운영되는 버스 운송 수입금 일부와 관련 업체의 기부금을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이날 제막식을 통해 출발을 알리는 초록우산 나눔버스는 10번 시내버스(국제여객)와 129-1번 시내버스(대진여객) 각 1대씩 모두 2대다.
초록우산 나눔버스임을 알 수 있도록 외관을 랩핑한 이 버스는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간 나눔버스로 활동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발생하는 나눔버스 운송수입금 10%와 업계 자율기부금 등을 더해 1000만원 가량의 기부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과 아동 양육시설에 거주 중인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들을 돕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임수 부산광역시 교통국장은 “전국 최초 어린이요금 무료화 시책과 함께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부산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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