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 물류 자회사 매각해 태영건설 유동성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그룹 지주회사인 TY홀딩스는 핵심 자회사 매각을 포함해 태영건설 유동성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TY홀딩스 관계자는 "본 매각 대금은 전적으로 태영건설 유동성 제고를 위한 자금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우량 자산 매각을 통해 자금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영건설은 유동성 위기설이 퍼지자, 입장문을 내고 "그룹 차원의 지원과 PF 구조 개편으로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태영그룹 지주회사인 TY홀딩스는 핵심 자회사 매각을 포함해 태영건설 유동성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TY홀딩스에 따르면 그룹 내 물류사업 회사인 태영인더스트리는 매각이 추진 중이다. 인수의향자와 구체적 조건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 실사 등 형식적인 절차만 남았다.
TY홀딩스 관계자는 "본 매각 대금은 전적으로 태영건설 유동성 제고를 위한 자금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우량 자산 매각을 통해 자금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영건설은 유동성 위기설이 퍼지자, 입장문을 내고 "그룹 차원의 지원과 PF 구조 개편으로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