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함지현 2023. 10. 18.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아주그룹에 따르면 문 회장은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환경보호 프로젝트다.

아주그룹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포함한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지목 받아
아주그룹,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포함 환경 보호 힘써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사진=아주그룹)
18일 아주그룹에 따르면 문 회장은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후속 참여자로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L&P코스메틱) 회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문 회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더 나은 내일의 환경을 위한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를 통해 환경 보호 실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환경보호 프로젝트다.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국민 등 챌린지 참여자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리면서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아주그룹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포함한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건자재 계열사인 아주산업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전력사용량 절감을 위한 전사업소 사무실 및 공장 내부 LED 설치 △사업소 영업차량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는 굴뚝 자동측정기기(TMS, Tele-Monitoring System)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 계열사인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는 ‘제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욕실 어메니티를 다회용 디스펜서로 비치하고, 슬리퍼 및 비닐 런드리 백(laundry bag) 등의 일회용 제품 대신 호텔 밖 실생활에서도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립플롭(flip-flop)과 런드리 백을 판매하고 있다. 식음업장의 경우 종이 메뉴판을 모바일 기기로 교체했으며 포장 용기는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밖의 아주의 계열사에서도 사무실(작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및 대기전력 줄이기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