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티빙·뷰까지…글로벌 OTT 관계자 내달 서울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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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을 포함해 홍콩, 영국, 프랑스, 일본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관계자들이 내달 서울에서 모인다.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글로벌 OTT 1위인 넷플릭스의 강동한 한국콘텐츠총괄과 동남아시아 최대 OTT인 홍콩 뷰의 제니스 리 대표, K OTT 1위인 티빙의 최주희 대표가 각각 글로벌 OTT 시장 및 아시아 OTT 시장 발전방안과 온라인스트리밍의 미래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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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을 포함해 홍콩, 영국, 프랑스, 일본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관계자들이 내달 서울에서 모인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내달 16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서울풀만 호텔에서 '2023년 국제 OTT 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상상 이상의 스트리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넷플릭스, 홍콩 뷰(Viu), 영국 DAZN, 프랑스 카날플뤼(Canal+), 일본 유-넥스트(U-NEXT) 등 글로벌 OTT 사업자들이 참여한다.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글로벌 OTT 1위인 넷플릭스의 강동한 한국콘텐츠총괄과 동남아시아 최대 OTT인 홍콩 뷰의 제니스 리 대표, K OTT 1위인 티빙의 최주희 대표가 각각 글로벌 OTT 시장 및 아시아 OTT 시장 발전방안과 온라인스트리밍의 미래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특별 세션으로는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전문 OTT인 DAZN의 존 글리셔 부회장이 온라인스트리밍 시장에서의 스포츠콘텐츠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한다. DAZN은 지난해 기준 3조59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해외 OTT 사업자들의 시장 확대 전략과 국내 OTT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업 MPA 비벡쿠토 대표의 OTT 시장 성장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시작으로, 일본 내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로컬 OTT인 유-넥스트 텐신츠츠미 대표가 일본 OTT시장 현황과 U-NEXT의 성공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유럽, 아프리카 등 31개국에 진출한 프랑스 대표 미디어 그룹인 카날플뤼의 최병욱 수석부사장이 해외진출사례를, 한국리서치 김기주 본부장이 해외 국가별 미디어이용행태에 대해 진단한다.
이와 함께 국내 OTT 중 유일하게 해외 진출 후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코코와 박근희 대표가 K-OTT의 해외진출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 OTT포럼 문철수 회장의 사회와 중앙대 성동규 교수의 발제로 티빙 박종환 부장, 웨이브 노동환 리더, 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 넷플릭스 피지컬100을 제작한 장호기 PD가 한국 OTT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OTT 사업자 간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11월 13일까지 국제 OTT 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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