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영천 구간서 화물열차 바퀴 2개 탈선…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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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7시50분쯤 경북 영천시 완산동 중앙선 아화~영천구간 철로에서 경주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열차 바퀴가 탈선했다.
21량 열차의 18번째 화차의 뒤쪽 바퀴 2개가 탈선한 열차에는 유류가 실려있었으며 기름이 누출되는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무궁화호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명은 버스를 옮겨타고 영천에서 환승했다.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중앙선 영천~아화구간은 단선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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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8일 오전 7시50분쯤 경북 영천시 완산동 중앙선 아화~영천구간 철로에서 경주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열차 바퀴가 탈선했다.
21량 열차의 18번째 화차의 뒤쪽 바퀴 2개가 탈선한 열차에는 유류가 실려있었으며 기름이 누출되는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물열차를 뒤따르던 무궁화호 1752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무궁화호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명은 버스를 옮겨타고 영천에서 환승했다.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중앙선 영천~아화구간은 단선으로 운행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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