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종주국 홀렸다"...네이버웹툰 '입학용병' 日서 역대급 흥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웹툰은 일본어 서비스인 '라인망가'에서 연재하는 웹툰 '입학용병'의 9월 거래액이 1억8000만엔(약 16억3000만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인망가에서 서비스하는 단일 작품 중 올해 최대 월 거래액이다.
'입학용병'은 일본에선 라인망가에 2021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 라인망가 누적조회 수 7000만뷰를 돌파하고, 올해 10월에 3억뷰를 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일본어 서비스인 '라인망가'에서 연재하는 웹툰 '입학용병'의 9월 거래액이 1억8000만엔(약 16억3000만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인망가에서 서비스하는 단일 작품 중 올해 최대 월 거래액이다.
웹툰 '입학용병'은 비행기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전투 능력을 키우며 용병으로 살아온 주인공 '유이진'이 한국에 돌아와 가족과 재회하며 여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2020년 첫선을 보인 후 줄곧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입학용병'은 일본에선 라인망가에 2021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 라인망가 누적조회 수 7000만뷰를 돌파하고, 올해 10월에 3억뷰를 넘었다. 지난해 라인망가 남성 랭킹 2위, 올해 10월에는 라인망가 종합 랭킹 1위에 올랐다.
'입학용병'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등 10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전 세계 누적 조회수는 11억뷰를 넘어섰다.
라인망가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김신배 공동대표는 "네이버웹툰 글로벌 플랫폼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창작자와 사용자가 활동하는 만큼,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작품들이 일본 시장에서 더 많은 독자를 만나고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친구 없는 100㎏ 남편, 이혼하고 싶어요" 하소연…누리꾼 반응은 - 머니투데이
- 아내 불륜 현장 잡고도 사진만 찍고 돌아간 남편…"자식 위해서" - 머니투데이
- "동생과 차별한 부모, 연 끊고파" 큰딸 눈물 고백…이형택 '충격' - 머니투데이
- "내가 안 죽어서 속상해?" 김기수, 악성 유튜버들 조롱에 분노 - 머니투데이
- '권순우 언급' 이형택 "母 징크스에 43연승 실패…라켓 다 부쉈다" - 머니투데이
- "이건 달라" 빨간불 올라탔다가…'-40%' 하루만에 얼어붙은 개미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코스피, 블랙먼데이 이후 첫 2400선 붕괴…대형주 혼조세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