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새벽 4시 귀가 후에도 두 아들 식사 준비..."육아는 숨 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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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 씨가 두 아들 육아에 익숙한 '슈퍼맨' 면모를 보였다.
17일 방송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이필모 씨와 그의 두 아들 5살 담호, 13개월 도호 형제가 새롭게 합류했다.
서수연 씨는 "현재 이필모가 영화 촬영 중이라 매일 새벽 4시에 퇴근한다. 그래서 아침마다 정말 피곤해 한다"면서도 "아무리 피곤해도 아침밥을 차린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필모 씨는 식사 전 젤리를 먹고 싶어하는 담호를 엄격하게 제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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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 씨가 두 아들 육아에 익숙한 '슈퍼맨' 면모를 보였다.
17일 방송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이필모 씨와 그의 두 아들 5살 담호, 13개월 도호 형제가 새롭게 합류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서수연 씨와 결혼한 그는 어느덧 결혼 5년 차, 아들 둘의 아빠가 됐다.
이필모 씨는 "제게 육아는 일상이다. 숨 쉬는 것처럼 하는 것"이라며 자신있어 했다. 실제 그는 영화 촬영 때문에 새벽 4시에 귀가를 했음에도, 두 아들과 아내를 위한 아침 밥을 준비했다.
이어 "제가 주방을 잡고 있다"며 능숙하게 사골 달걀국과 볶음밥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사골보다 많은 달걀이 눈에 띄자 이필모 씨는 "어렸을 때 계란을 많이 먹어서 키가 크다"라며 '달걀 예찬론'을 펼쳤다.
또 계란은 물론 콩나물, 고등어를 먹어야 건강하다는 식사 철학으로 아이들의 삼시세끼 식단에 이를 활용한 요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필모 씨는 식사 전 젤리를 먹고 싶어하는 담호를 엄격하게 제지했다. 하지만 담호가 등원길에 나비 관찰에 정신이 팔리자, 유치원 지각도 감수한 채 담호에게 나비를 관찰할 시간을 주는 자상함도 보였다.
이후 하원한 담호는 이필모 씨와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확실한 의사로 자신이 원하는 고등어를 가져오는가 하면, 집에서 '영상 시청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키는 등 훌쩍 큰 의젓함을 보이기도 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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