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최초 공개된 ‘i7 M70 xDrive’
BMW코리아는 2019년 LPGA 정규 투어로 열린 첫 번째 대회부터 매년 신형 모델의 국내 최초 데뷔 무대를 선사해왔다. 올해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XM’의 한정판 에디션 레이블 레드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초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i7 M70 xDrive’를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XM 레이블 레드는 BMW M 창립 50주년을 맞아,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인 XM에 가장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1.9kg·m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i7 M70 xDrive는 7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 M 순수전기 고성능 기함인 i7의 M 퍼포먼스 모델로, BMW그룹의 모든 순수전기 모델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660마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전기 모빌리티다. i7 M70 xDrive의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로 BMW 순수전기 모델 중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장 빠른 3.7초 만에 도달한다.
BMW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 두 모델 모두 올해 연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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