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현대차그룹 '슈퍼널'과 UAM 착륙시스템 개발 협약

금준혁 기자 2023. 10.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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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011210)는 18일 현대자동차그룹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문기업인 슈퍼널과 'UAM 착륙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2028년까지 슈퍼널에 UAM의 착륙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착륙 시스템에는 수직 이착륙에 적합한 제동장치가 적용된다.

한편 슈퍼널은 UAM 상용화를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2020년 출범시킨 독립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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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이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막을 올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 참가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처음 데뷔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슈퍼널이 공개한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에서 관람객들이 AR 비행을 체험하는 모습.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2023.10.17/뉴스1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18일 현대자동차그룹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문기업인 슈퍼널과 'UAM 착륙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2028년까지 슈퍼널에 UAM의 착륙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착륙 시스템에는 수직 이착륙에 적합한 제동장치가 적용된다. 2028년 하반기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안정성을 검증받는 감항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슈퍼널은 UAM 상용화를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2020년 출범시킨 독립 법인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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