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펙수클루 멕시코서 품목허가 받아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인 '펙수클루'가 국내 출시 2년 만에 해외에서 4번째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필리핀과 에콰도르, 칠레에 이어 중미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인 멕시코에서 최근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현재 품목허가를 낸 국가는 12개국이며 연내에 20개국까지 품목허가 신청 국가수를 늘릴 방침이다.

이어 오는 2025년까지 품목허가 제출을 30개국으로 늘리고 2027년까지 100개국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이를 위해 최근 북미와 유럽, 일본 등 제약 선진 시장에서 임상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다국적 제약사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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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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