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ON 동료, 우상 전격 공개 → 라이벌팀 출신이자 한때 '프리미어리그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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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빠르게 몰락했지만, 여전히 누군가의 롤 모델이다.
영국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데얀 쿨루셉스키(23, 토트넘 홋스퍼)는 토크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우상으로 에덴 아자르를 꼽았다"라고 전했다.
쿨루셉스키는 해당 인터뷰에서 "아자르는 믿을 수 없는 선수였으며, 나는 그의 플레이를 보며 행복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쿨루셉스키는 인터뷰를 통해 "아자르가 뛰는 모습은 언제나 기대됐고, 그가 뛰는 것을 보면 그저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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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마지막에 빠르게 몰락했지만, 여전히 누군가의 롤 모델이다.
영국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데얀 쿨루셉스키(23, 토트넘 홋스퍼)는 토크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우상으로 에덴 아자르를 꼽았다”라고 전했다. 쿨루셉스키는 해당 인터뷰에서 “아자르는 믿을 수 없는 선수였으며, 나는 그의 플레이를 보며 행복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쿨루셉스키의 우상 아자르는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고작 32살의 나이였다. 아자르는 한때 첼시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왕이라 불린 사나이였다. 화려한 드리블 돌파와 준수한 연계 플레이, 날카로운 슈팅 능력으로 축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빠르게 몰락했다. 아자르는 자기 관리에 완벽히 실패했고, 자연스레 경기력이 떨어졌다. 또한 잦은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기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몸담은 4년 동안 아자르가 출전한 경기는 고작 76경기에 불과했다.
더 이상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던 아자르는 결국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처럼 한순간에 몰락했지만,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존경의 대상이었다. 손흥민의 동료인 쿨루셉스키가 그랬다. 쿨루셉스키는 인터뷰를 통해 “아자르가 뛰는 모습은 언제나 기대됐고, 그가 뛰는 것을 보면 그저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쿨루셉스키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무패 행진을 이끄는 주역 중 한 명이다. 모든 대회 9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이중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극적인 결승 골로 토트넘에 승점 3점을 안기기도 했다. 토트넘은 현재까지 리그 6승 2무로 선두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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