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마삭줄·동백·해송 등 분재 50점 전시

조근영 2023. 10. 18.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은 지역 내 생육하는 수종을 중심으로 '제1회 진도분재회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작품전은 진도문화예술제 개최와 함께 20일부터 3일간 진도향토문화회관 옆 무형문화재 전시관 광장에서 열린다.

관내 분재동호인들이 처음 여는 이번 작품전에는 그동안 회원 각자의 기량과 예술 감각을 함축해 만든 연륜의 미와 기다림, 축소의 미를 혼합한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시 작품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지역 내 생육하는 수종을 중심으로 '제1회 진도분재회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작품전은 진도문화예술제 개최와 함께 20일부터 3일간 진도향토문화회관 옆 무형문화재 전시관 광장에서 열린다.

관내 분재동호인들이 처음 여는 이번 작품전에는 그동안 회원 각자의 기량과 예술 감각을 함축해 만든 연륜의 미와 기다림, 축소의 미를 혼합한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분재 소재와 재료도 함께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남쪽 해안가가 생육지인 마삭줄, 동백, 상동, 해송 등의 분재 50여 점이 전시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