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배재대 김종헌 교수, ‘코르두앙 등대 심포지엄’서 논문 발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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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건축학과 김종헌 교수가 오는 23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프레넬 렌즈 코르두앙 등대 설치 20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팔미도 등대 활용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팔미도 등대는 인천에 위치한 국내 첫 등대로 지난 1903년 준공됐다.
김 교수는 세계항로표지협회 등대문화유산포럼 부의장으로 전세계 등대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오화석 교수가 저서 '인도의 시대'(공감책방)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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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건축학과 김종헌 교수가 오는 23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프레넬 렌즈 코르두앙 등대 설치 20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팔미도 등대 활용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팔미도 등대는 인천에 위치한 국내 첫 등대로 지난 1903년 준공됐다. 빛의 파동설을 확립한 프랑스 물리학자 프레넬이 개발한 ‘프레넬 렌즈’가 사용돼 그 렌즈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교수는 세계항로표지협회 등대문화유산포럼 부의장으로 전세계 등대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 포항 호미곶 등대가 지난해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배재대 오화석 교수 ‘인도의 시대' 출간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오화석 교수가 저서 ‘인도의 시대'(공감책방)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와 인도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현재와 과거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서술하고 묘사하고 있다.
특히 경영, 정치외교, 문화, 사회 등 측면에서 전방위로 고찰하고 있다. 열악한 인프라, 빈곤, 부와 성의 불평등, 종교 갈등, 군중폭력, 카스트제도 등 인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문제점을 추적했다.
오 교수는 20여년간 인도를 취재·연구·교육하면서 '인도 마르와리 상인', '100년 기업의 힘 타타에게 배워라' 등을 출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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