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배재대 김종헌 교수, ‘코르두앙 등대 심포지엄’서 논문 발표 등

유순상 기자 2023. 10.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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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건축학과 김종헌 교수가 오는 23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프레넬 렌즈 코르두앙 등대 설치 20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팔미도 등대 활용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팔미도 등대는 인천에 위치한 국내 첫 등대로 지난 1903년 준공됐다.

김 교수는 세계항로표지협회 등대문화유산포럼 부의장으로 전세계 등대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오화석 교수가 저서 '인도의 시대'(공감책방)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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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김종헌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건축학과 김종헌 교수가 오는 23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프레넬 렌즈 코르두앙 등대 설치 20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팔미도 등대 활용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팔미도 등대는 인천에 위치한 국내 첫 등대로 지난 1903년 준공됐다. 빛의 파동설을 확립한 프랑스 물리학자 프레넬이 개발한 ‘프레넬 렌즈’가 사용돼 그 렌즈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교수는 세계항로표지협회 등대문화유산포럼 부의장으로 전세계 등대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 포항 호미곶 등대가 지난해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배재대 오화석 교수 ‘인도의 시대' 출간

책 ‘인도의 시대' 표지 *재판매 및 DB 금지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오화석 교수가 저서 ‘인도의 시대'(공감책방)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와 인도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현재와 과거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서술하고 묘사하고 있다.

특히 경영, 정치외교, 문화, 사회 등 측면에서 전방위로 고찰하고 있다. 열악한 인프라, 빈곤, 부와 성의 불평등, 종교 갈등, 군중폭력, 카스트제도 등 인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문제점을 추적했다.

오 교수는 20여년간 인도를 취재·연구·교육하면서 '인도 마르와리 상인', '100년 기업의 힘 타타에게 배워라' 등을 출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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