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성일종 "의대 정원 확대하고 의무사관학교 설립해야"

조성호 2023. 10.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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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의대 정원 확대와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을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성 의원은 오늘(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정원 확대는 이미 오래전에 해야 했던 정책이지만, 역대 모든 정부가 의사들 반대에 밀려 해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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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의대 정원 확대와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을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성 의원은 오늘(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정원 확대는 이미 오래전에 해야 했던 정책이지만, 역대 모든 정부가 의사들 반대에 밀려 해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또, 최근 군의관 장기복무 지원자가 '0'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유사시 총상이나 파편상 등 중증 외상 환자를 치료해야 할 숙련된 의료인이 줄어들어 우리 군의 전력을 약하게 만들고, 결국엔 안보를 무너뜨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시장에서 수급불균형을 군을 통해서 보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있듯이 국군의무사관학교를 만들면 군 의료체계의 안정화와 공공보건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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