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인근 해상서 선박 좌초…해경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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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1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전남 진도군 서망항 방파제 인근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A호(진도선적·승선원 17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해경은 선박 좌초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승선원 1명을 119구급대에 이송하고, 좌초 선박에 리프트백을 설치해 전복 등 2차 사고예방과 사고 현장 주변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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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1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전남 진도군 서망항 방파제 인근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A호(진도선적·승선원 17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목포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해경은 선박 좌초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승선원 1명을 119구급대에 이송하고, 좌초 선박에 리프트백을 설치해 전복 등 2차 사고예방과 사고 현장 주변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A호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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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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