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레드팀 조직 신설…사이버 보안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개선하기 위해 '레드팀 기반 모의해킹 보안 진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레드팀을 구성해 승인받은 내·외부 보안 전문가들이 실제 해커의 공격 전략·전술·절차를 시뮬레이션한 침투 활동을 수행,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글로벌 보안 사고를 예방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드팀 통해 외부 해커 수준 침투 활동 수행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개선하기 위해 '레드팀 기반 모의해킹 보안 진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레드팀을 구성해 승인받은 내·외부 보안 전문가들이 실제 해커의 공격 전략·전술·절차를 시뮬레이션한 침투 활동을 수행,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글로벌 보안 사고를 예방한다. 레드팀은 외부 해커 역할을 맡아 모의 해킹에서 공격을 주도하는 조직이다.
현대오토에버의 레드팀 서비스는 네트워크와 시스템에 대한 침투 테스트, 보안 정책과 절차 테스트를 통해 조직이 실제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점검한다.
레드팀은 실제 해커와 동일한 수준의 공격을 수행하기 때문에 조직의 보안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실제 공격에 얼마나 취약한지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직은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개선할 수 있다.
또 레드팀 공격을 통해 조직의 보안 대응 능력을 검증할 수 있다. 조직은 레드팀의 공격에 어떻게 대응하고, 얼마나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보안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 측은 "레드팀 서비스가 조직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대오토에버는 앞으로도 최신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스코DX·현대오토에버, 내부 거래 비중 지나쳐...외연 확장 '절실'
- 현대오토에버, 2Q 어닝 서프라이즈…목표가↑-신한
- [지스타 2024] 그라비티, 출품작·부스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호평'
- [포토]이재명 규탄 집회하는 신자유연대·자유민주국민운동 회원
- 온라인서 "아이 키워주실 분" 모집해 친자식 떠넘긴 30대 남성
- 한동훈, 민주 의원들 서초동 집결에 "뻔뻔함 도 넘어"
- [포토]이재명 무죄 판결 촉구하는 민주시민 국민항쟁 추진연대
- WHO "세계 당뇨 환자 30여년 전보다 4배 늘어 8억명"…원인은?
- '선거법 위반 1심' 이재명 "민주당 의원들, 법원 오지 말라"
- 현대캐피탈 3분기 누적 순익 3805억원…전년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