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세르비아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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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주한세르비아대사관 네마냐 그르비치 대사가 연구개발특구와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주한 세르비아 대사 등에게 연구개발특구 육성 체계와 혁신클러스터 활성화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한국과 세르비아 양 국가의 기업·기술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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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주한세르비아대사관 네마냐 그르비치 대사가 연구개발특구와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주한 세르비아 대사 등에게 연구개발특구 육성 체계와 혁신클러스터 활성화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한국과 세르비아 양 국가의 기업·기술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세르비아에서 관심을 가지고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와 AI 등 첨단기술과 관련하여 대덕특구의 우수한 연구소, 대학 등과 연계하고, 세르비아에 있는 혁신클러스터 지원기관과 특구재단 간 일대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서 양국 기술창업 기업의 아시아·유럽시장 진출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산학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STP(Science & Technology Park)를 구축하기 위해 재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지식공유 프로그램인 K-STP Training(한국형 사이언스 파크 교육)에 세르비아의 유관 기관이 활발하게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재단은 주한세르비아대사관 등 국내 글로벌 자원과의 지속적 연계를 통해 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기술이 글로벌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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