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2024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개최

김성훈 기자 2023. 10.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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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제 발표는 건설과 주택·부동산으로 나눠 진행된다.

박철한 연구위원이 '2024년 건설 경기 전망'을 발표하고,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2024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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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진행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제 발표는 건설과 주택·부동산으로 나눠 진행된다. 박철한 연구위원이 ‘2024년 건설 경기 전망’을 발표하고,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2024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분석할 예정이다.

건산연은 "높은 물가에 대응한 정부의 건전재정 방향과 고금리 상황의 지속, 대외 수출 부진으로 인한 경상수지 악화 등 전반적으로 경제 환경이 좋지 않다"며 "건설 경기의 경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가 감소세를 지속하는데 동행지표인 건설기성과 건설투자는 증가하는 등 이질적 모습으로 시장 혼선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건산연은 "거래량 증가 및 가격 상승 등 침체 분위기를 일신하는 지표가 나오는 반면, 공급 선행지표 감소 및 준공 후 미분양도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지표가 혼재돼 있다"고 짚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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