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화란'에 대한 남다른 애정 "두 번, 세 번 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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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친필 메시지는 김창훈 감독을 비롯해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정재광, 김종수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열띤 성원을 보내온 관객들과 '화란둥이'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송중기는 "진한 느와르 '화란', 두 번 세 번 보시면서 영화 속 다양한 재미 느껴주세요"라는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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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평단과 언론에 이어 관객들의 실관람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주역들이 감사 친필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번 친필 메시지는 김창훈 감독을 비롯해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정재광, 김종수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열띤 성원을 보내온 관객들과 '화란둥이'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송중기는 "진한 느와르 '화란', 두 번 세 번 보시면서 영화 속 다양한 재미 느껴주세요"라는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시나리오만 보고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전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 영화에 참여한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영화의 주연인 홍사빈은 "궂은 날씨에도 영화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관객에게 감사함을 표했고, 김형서는 "작은 공감이라도 받으셨음 좋겠다, 무거운 마음 놓아두시고 행복하게 지내셨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촬영했어요"라고 적었다. 정재광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화란'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했으며, 김종수는 "'화란' 많이 사랑해 주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 바라요"라고 덕담을 전했다.
영화를 연출한 김창훈 감독은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찾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영화"라고 '화란'을 정의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화란'은 희망 없는 세상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탄탄한 드라마와 밀도 높은 연출로 그려낸 깊고 강렬한 느와르 드라마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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