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신임 대표에 정기홍 경영전략 본부장 내정

정기홍 네시삼십삼분 신임 대표 내정자

네시삼십삼분은 정기홍 경영전략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시삼십삼분은 “신임 대표는 내부 절차를 거쳐 내달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며 “지난 2018년부터 네시삼십삼분을 이끌어 온 한성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라고 설명했다.

정기홍 대표 내정자는 네오위즈, 위메이드, 액션스퀘어 등에서 근무했으며 15여 년간 게임 투자, 인수·합병 분야에서 활동한 경영 및 전략 부문 전문가다.

지난 2020년 네시삼십삼분에 합류해 경영전략 본부를 총괄하며 자회사 및 관계사의 투자 및 파트너십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네시삼십삼부는 올해 초부터 경쟁력과 수익성 확보를 목적으로 자회사 디랩스 중심으로 회사 구조를 변경해 웹3 게임 3종을 디랩스를 통해 직접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형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정기홍 신임 대표를 통해 자회사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웹3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정기홍 대표 내정자는 “앞으로 자회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도 창의적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