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 해파리 통해 나약함 받아들인다…로꼬 '낫 오케이'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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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로꼬의 신곡을 통해 담담한 위로를 전했다.
지난 17일 민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로꼬의 정규 2집 '위크'의 타이틀곡 '낫 오케이(NOT OK)'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됐다.
노래의 제목처럼 "괜찮지 않다"라고 말하는 민니와 로꼬의 목소리가 담긴 '낫 오케이'는 잔잔한 멜로디 위로 펼쳐지는 로꼬의 랩과 민니의 음색이 특징이다.
영상 말미에는 결국 바닥에 누워 해파리들이 부유하도록 내버려두는 민니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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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로꼬의 신곡을 통해 담담한 위로를 전했다.
지난 17일 민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로꼬의 정규 2집 '위크'의 타이틀곡 '낫 오케이(NOT OK)'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됐다.
노래의 제목처럼 "괜찮지 않다"라고 말하는 민니와 로꼬의 목소리가 담긴 '낫 오케이'는 잔잔한 멜로디 위로 펼쳐지는 로꼬의 랩과 민니의 음색이 특징이다.
트랙 리스트를 통해 피처링 소식을 알렸던 민니는 뮤직비디오 영상에도 출연했다.
새벽에도 잠에 들지 못한 민니는 긴 막대를 챙겨 거대한 해파리들이 떠다니는 주유소로 향한다. 막대를 휘두르며 해파리를 없애려 하지만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해파리에 지친 마음을 내비치며 막대를 던져버린다. 영상 말미에는 결국 바닥에 누워 해파리들이 부유하도록 내버려두는 민니의 모습이 그려진다.
민니는 "'해파리'라는 소재를 통해 막막함을 맞닥뜨리고 자신의 나약함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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