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1795위안…0.001%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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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은 18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장기화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2거래일째 소폭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795위안으로 전일 1달러=7.1796위안 대비 0.0001위안, 0.001%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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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장기화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2거래일째 소폭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795위안으로 전일 1달러=7.1796위안 대비 0.0001위안, 0.001%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8287위안으로 전일 4.8314위안보다 0.0027위안, 0.06% 올랐다. 2거래일 연속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259위안, 1홍콩달러=0.91764위안, 1영국 파운드=8.7863위안, 1스위스 프랑=8.0153위안, 1호주달러=4.5983위안, 1싱가포르 달러=5.2667위안, 1위안=186.4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39분(한국시간 10시39분) 시점에 1달러=7.3107~7.3115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8811~4.8819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18일 새벽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7.3160위안, 엔화에는 100엔=4.8924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50억 위안(약 19조4230억원 이율 1.80%)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역레포가 7일물 1020억 위안, 14일물 5080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 5050억 위안을 흡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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