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대 증원에 공공 의대 반드시 포함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공공 의대 등을 포함할 것을 촉구하고 있어 옛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한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을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18)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필수 공공 지역의료 기반 확충을 위한 공공 의대와 지역 의대 설립, 지역 의사제 도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공공 의대 등을 포함할 것을 촉구하고 있어 옛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한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을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18)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필수 공공 지역의료 기반 확충을 위한 공공 의대와 지역 의대 설립, 지역 의사제 도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는 찬성하지만, 지방의료원 공공성 강화 예산이 줄고 있는 등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보건의료 정책 기조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공공 의대, 지역 의대 설립과 지역 의사제 도입을 위한 법안이 제출돼 있으니 성과를 낼 수 있는 본격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병원·학교 공습으로 최소 5백 명 사망”…“전쟁 범죄”
- 활성단층 발견됐는데…국내 원전 부품 내진설계 ‘구멍’?
- ‘하마스 키부츠 공격’에 ‘가자지구 공습’ 맞불…위성으로 본 참극
- [단독] 현대차 “예방장치 필요없다”더니…급발진 방지 특허는 보유
- 지뢰 부상 병사 걷게한 군의관, 이번엔 다리 절단 민간인 구했다
- 반려견 구하려 ‘근육질’ 캥거루와 맞서 싸운 호주 남성 [잇슈 SNS]
- 막말 오간 고속버스, 버스 기사 ‘침착한 대처’…대신 사과도 [잇슈키워드]
- 일대일로 정상 포럼? ‘전설의 정상들’도 베이징에 모였다![특파원 리포트]
- [영상] 중국 전투기, ‘대북제재 감시’ 정찰기에 초근접 위협 비행
- 의대 증원 추진에 학원가 들썩…커지는 ‘이공계 위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