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행안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 선정..7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시가 1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서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 선정, 7억원을 확보했다.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는 골목상권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의 고유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 의왕시가 1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서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 선정, 7억원을 확보했다.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는 골목상권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이다. 방문객 증대를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의왕시는 청계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계맑은숲공원을 연계해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에 가로등 아트 조형물, 이색 특화거리, 인터렉티브 보행공간, 상권 랜드마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의 고유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행안부는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접수한 전국 1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무 검토, 서면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의왕시를 비롯한 27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의왕=김아라 기자(a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광산업, 트러스톤운용 주주제안 첫 수용
- 삼성 임직원 11만명 국내외서 2주간 '일상 속 나눔' 실천
- 농심, 3Q 영업익 32.5%↓… "내수 침체·경영비용 상승 영향"
- SC제일은행, 3분기 누적 순익 2677억…전년比 14.5%↓
- 두산건설, 3분기 영업익 879억…전년比 20%↑
- 정석항공과학고,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서 대통령 표창
- 악화일로 걷는 유료방송…가입자 감소세 지속될까
- [클라우드+] 국내 CSP 성장세 뚜렷...MLS·수익성 등 과제도 산적
- 법원 '검사퇴정'에 대검 "직무대리 계속 운용"
- [지스타 2024]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원작 캐릭터와 즐기는 모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