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약 `펙수클루` 대웅제약, 멕시코 품목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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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연내 누적 20개국까지 품목허가 신청 국가 수를 늘릴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올해 초 품목허가를 받은 에콰도르, 칠레에 이어 중미 1위 시장인 멕시코에서의 품목허가 획득 소식은 펙수클루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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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출시 2년차를 맞은 펙수클루의 4번째 해외 품목허가 획득이다. 멕시코는 중미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국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멕시코의 항궤양제 시장 규모는 2억500만달러(약 2700억원)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기존 PPI 제제의 단점(약효 발현 시간, 야간산분비, 식이 영향)을 개선한 치료제다. 대웅제약은 2025년까지 품목허가 제출을 30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해외 품목허가 신청 국가는 누적 12개국이며, 이 중 4개국에서 허가승인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연내 누적 20개국까지 품목허가 신청 국가 수를 늘릴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올해 초 품목허가를 받은 에콰도르, 칠레에 이어 중미 1위 시장인 멕시코에서의 품목허가 획득 소식은 펙수클루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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