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만족도 전남 3위…전년보다 4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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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남도가 상위권을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올 여름휴가 1박2일 이상 여행객 1만7천28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시가 736점(1천점 만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전남도는 724점으로 제주도(723점)를 제치고 3위를 나타냈다.
전남도는 작년 같은 조사(7위)보다 무려 4단계를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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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올해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남도가 상위권을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올 여름휴가 1박2일 이상 여행객 1만7천28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시가 736점(1천점 만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원도가 73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전남도는 724점으로 제주도(723점)를 제치고 3위를 나타냈다.
전남도는 작년 같은 조사(7위)보다 무려 4단계를 뛰어올랐다.
광주시는 673점을 받아 12위였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전남은 볼거리·쉴거리 등 여행자원 평가가 두루 좋아져 4단계나 상승했고 제주도도 따돌렸다"고 호평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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