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보건의료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최정규 기자 2023. 10. 18.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으로 열린 '제53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취학 전 어린이 무료 눈 정밀 검진과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수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눈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눈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제공).2021.01.18.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으로 열린 ‘제53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로 실명과 안질환 예방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취학 전 어린이 무료 눈 정밀 검진과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수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눈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눈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애순 장수군 의료지원과장은 “눈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