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스피커 ‘JBL 어센틱 시리즈’ 국내 출시

JBL, 어센틱 스피커 시리즈 및 스피너 BT 턴테이블 국내 출시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하만인터내셔널이 JBL 브랜드 앰버서더 박재범과 함께 ‘어센틱 스마트 홈 스피커 시리즈 3종’과 ‘스피너 BT 턴테이블’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하만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센틱 시리즈는 JBL 어센틱 500, JBL 어센틱 300, JBL 어센틱 200,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 블랙·골드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JBL은 지난 8월 IFA 2023에 앞서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돼 국내외 음악 애호가들과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JBL 어센틱 스피커 시리즈는 새롭게 재해석된 쿼드렉스 그릴과 프리미엄 알루미늄 프레임, 합성 가죽 소재 폼팩터 등으로 시대를 초월한 레트로 디자인을 갖췄다. 동시에 재활용 원단, 재활용 플라스틱, 재활용 알루미늄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JBL, 어센틱 스피커 시리즈 및 스피너 BT 턴테이블 국내 출시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자동 셀프 튜닝 기능이 적용돼 전원을 켤 때마다 모든 위치에서 자동으로 오디오 성능을 보정하고 최적화한다. 업계 최초로 아마존, 구글과 협업한 음성 어시스턴트 통합 기능을 적용해 청취자가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 헤드폰, 사운드바 등과 간편하게 연결 가능하며 aptXTM HD 코덱 인코딩을 사용해 음질 저하 없이 무선으로 바이닐 레코드를 즐길 수 있다. 기존의 하이파이 시스템을 위한 아날로그 출력을 포함하고 있으며, 액티브 스피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포노 프리앰프가 내장돼 다채로운 바이닐 레코드 감상이 가능하다.

고품질의 알루미늄 톤암이 적용되어 레코드 홈을 마모시키지 않도록 설계됐다. 벨트 드라이브와 광학 센서가 내장된 모터로 구동되는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플래터는 레코드에 따라 33⅓rpm 또는 45rpm 속도 선택이 가능해 앨범의 경우 33⅓rpm, EP 및 싱글의 경우 45rpm으로 재생할 수 있다. JBL은 삼성닷컴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