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착오송금’ 반환 서비스로 8000명에 99억원 반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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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를 통해 총 99억원을 되찾아줬다고 18일 밝혔다.
예보는 2021년 7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착오송금인이 잘못 보낸 돈을 최소한 비용으로 되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착오송금인이 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공사에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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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를 통해 총 99억원을 되찾아줬다고 18일 밝혔다.
예보는 2021년 7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착오송금인이 잘못 보낸 돈을 최소한 비용으로 되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예보에 9월말까지 접수된 반환지원 신청 금액은 461(2만6951명)억원이다.
예보는 신청액 중 총 174억원(1만2031명)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하고 반환지원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7998명에게 잘못 보낸 돈 99억원을 되찾아 줬다. 그중에는 1000만원이 넘는 고액을 잘못 보낸 경우도 9억9000만원가량 있었다.
잘못 보낸 돈의 대부분인 94.7%는 자진반환을 통해 돌려받았다. 그러나 나머지는 지급명령, 강제집행 등 법적 절차를 거쳐 회수했다.
올해 3분기 중에는 착오송금된 983건에 대해 13억5000만원을 반환했다. 이는 전년 동기(924건)와 비교해 6.4% 늘어난 결과다. 금액 기준으로는 27.4% 증가했다.
예보 관계자는 “착오송금인이 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공사에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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