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브레인, 기술문서 전용 편집기로 업무효율 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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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브레인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문서 작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전용 도구를 공개했다.
젯브레인의 안나 가스파리안 라이터사이드 제품 리더는 "라이터사이드는 기술문서 작성자를 위한 전용도구로 그동안 뒷전으로 밀려나기 십상이었던 문서 작성을 효율화한다"며 "이를 통해 기술작성자 등 비개발자와 개발자의 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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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젯브레인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문서 작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전용 도구를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 등 외신에 따르면 젯브레인이 기술문서 개발 도구인 라이터사이드(writerside) 미리보기 버전을 출시했다.
라이터사이드는 API 참조, 개발자 매뉴얼, 방법 및 튜토리얼 등 개발 업무 과정에 필요한 기술문서 작성에 최적화된 문서 편집기다.
기술문서는 앱이나 서비스 개발에 쓰인 코드 목록과 해당 코드가 수행하는 작업과 수행 방법을 문서화한 것이다. 해당 문서를 바탕으로 앱을 개발하고 유지관리가 이뤄질 뿐 아니라 실무자도 참조하는 만큼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필수적이다.
라이터사이드는 마크업 언어 마크다운과 XML을 지원해 다이어그램, 수학공식 등 다양한 서식을 표현할 수 있다. 끊어진 웹 링크, 잘못된 속성 값, 누락된 리소스, 고유하지 않은 ID 등 문서내 오류를 식별하기 위해 100종 이상 통합 테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Git, 자동 검사, 파이프라인 구축 등 개발자 도구와 직접 연결해 바로 해당 업무를 추적하거나 수행할 수 있는 단일 저작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와 실무자가 함께 업무를 수행하고, 의사소통의 혼선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기반 맞춤법 검사기와 문법 교정 도구와 함께 도구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를 포함한 25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
젯브레인의 안나 가스파리안 라이터사이드 제품 리더는 “라이터사이드는 기술문서 작성자를 위한 전용도구로 그동안 뒷전으로 밀려나기 십상이었던 문서 작성을 효율화한다”며 “이를 통해 기술작성자 등 비개발자와 개발자의 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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