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개 촛불 속 클래식 선율,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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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 특화도시 부산·대전·인천·전주·통영·강릉·진주에서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가 잇달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표 콘텐츠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11일까지 7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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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야간관광 특화도시 부산·대전·인천·전주·통영·강릉·진주에서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가 잇달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표 콘텐츠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11일까지 7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욕·파리·바르셀로나 등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공연으로, LED 캔들라이트 무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연주가 선보인다.
지난 14일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열린 '캔들라이트 : 우리 전통예술의 대표작을 오죽한옥마을'에서는 강릉 지역 예술단체 초희무용단과 오리지널 캔들라이트 콘서트 공연단의 협연 무대가 펼쳐졌다. 강릉에 이어 11월11일까지 인천·부산·대전·진주·전주·통영에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광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기획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 피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만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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