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야스쿠니 집단 참배에 "과거사 반성 행동으로 보여야"

신현준 2023. 10. 18.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비롯한 일본 지도급 인사들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기시다 총리가 공물을 봉납하고 일부 각료들이 참배하자 비슷한 입장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늘 오전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하자 대변인 논평을 통해 공식적으로 대응한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회의원들,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사진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비롯한 일본 지도급 인사들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기여해나갈 것을 촉구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기시다 총리가 공물을 봉납하고 일부 각료들이 참배하자 비슷한 입장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늘 오전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하자 대변인 논평을 통해 공식적으로 대응한 것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