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이 포르투갈 국대 영입 요청했는데…‘뮌헨은 거액에 영입할 의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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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의 영입 요청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움직이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언론인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의 말을 빌려 "뮌헨은 팔리냐 영입에 집착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나선 투헬 감독은 뮌헨에 팔리냐를 데려와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팔리냐와 같은 단일 선수의 영입을 위해 거액을 지출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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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영입 요청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움직이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언론인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의 말을 빌려 “뮌헨은 팔리냐 영입에 집착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풀럼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깔끔한 태클 실력을 증명하면서 전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21년부터 포르투갈 대표팀에 승선한 팔리냐는 이달 치러진 슬로바키아전에서도 86분을 소화하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올여름 뮌헨의 영입 후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나선 투헬 감독은 뮌헨에 팔리냐를 데려와 줄 것을 요청했다.
투헬 감독의 소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눈 앞에서 팔리냐의 영입은 무산됐다. 풀럼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에 실패하자 돌연 팔리냐의 매각을 취소했다.
발 빠르게 집안단속까지 이뤄졌다. 풀럼은 지난달 팔리냐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였다. 해당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까지 포함됐다.
팔리냐를 향한 투헬 감독의 열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투헬 감독은 팔리냐가 자신의 프로젝트에 필수요소임을 수뇌부에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뮌헨은 냉정함을 유지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팔리냐와 같은 단일 선수의 영입을 위해 거액을 지출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팔리냐의 영입에는 거액의 지출이 불가피하다. 풀럼은 재계약 이후 팔리냐의 이적료로 6,500만 유로(약 930억 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
뮌헨은 차선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피챠헤스’는 “뮌헨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력 보강을 하길 원한다. 중원 보강을 이외 또다른 다른 선택지도 물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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