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파쿠마 2023' 참가..지속가능한 미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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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이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5일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Digital meets circular economy'를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파쿠마(Fakuma) 2023'에 참가해 차세대 친환경 소재 솔루션을 제시한다.
전시회장을 찾은 코오롱플라스틱 허성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산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 파트너쉽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고부가 제품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신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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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친환경 소재 솔루션 제시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코오롱플라스틱이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5일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Digital meets circular economy’를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파쿠마(Fakuma) 2023’에 참가해 차세대 친환경 소재 솔루션을 제시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번 전시에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메인 컨셉으로 전시부스를 꾸몄다. 친환경 원료와 공법이 적용된 소재, 의료용 전용소재, 탄소섬유 복합소재 등 친환경이라는 고객 니즈에 최적화되며 디지털전환(DX)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이 증대된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제품명:‘PA’, ‘PBT’, ‘POM’, ‘PEL’, ‘KompoGTe®)들을 선보인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친환경적인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화석원료 대신 생물이나 유기성 폐자원에서 유래한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Bio-POM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E-POM을 비롯해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컴파운드 제품 등이 이에 해당된다.
전시회장을 찾은 코오롱플라스틱 허성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산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 파트너쉽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고부가 제품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신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쿠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럽 3대 산업용 플라스틱 무역 전시회다. 올해는 약 1500여 업체가 참가해 국제적인 제품과 서비스 등 플라스틱 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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