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1차전 선발 공개… 두산 곽빈-NC 태너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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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오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
두산은 곽빈, NC는 태너 털리가 출격한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 16일부터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투수에 곽빈을 선택할 것을 공공연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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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3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오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
이에 앞서 KBO는 경기 하루 전인 18일 양 팀의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두산은 곽빈, NC는 태너 털리가 출격한다.
두산은 예상대로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 16일부터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투수에 곽빈을 선택할 것을 공공연히 밝혔다. 곽빈은 올 시즌 12승7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두산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엔트리에도 승선했다.
다만 곽빈은 아시안게임에서 어깨 담 증세를 호소하며 1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향후 등판이 우려스러웠으나 곽빈은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 지었다. 곽빈은 NC를 상대로 3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 NC는 태너가 나선다. 테일러 와이드너를 대신해 시즌 중간 NC에 합류한 태너는 올 시즌 5승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에 왔지만 11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8회를 달성하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산을 상대로는 1경기 출전해 1승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곽빈과 태너, 두 선수 중 과연 어느 선수가 팀에게 소중한 1승을 안겨줄 수 있을까. 오는 19일, 두 팀의 운명을 건 승부가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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