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존, 네오위즈와 'P의 거짓 콜라보 PC' 출시

사진=컴퓨존/네오위즈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대표이사 노인호)이 게임 개발사 네오위즈(공동 대표 김승철, 배태근)의 최신작 'P의 거짓'과 콜라보한 조립 PC인 'P의 거짓 콜라보 PC'를 50대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P의 거짓은 지난 9월 글로벌 출시 후 한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PC · 콘솔 기반 신작 게임이다. 조립 PC와 'P의 거짓' IP간 콜라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P의 거짓 콜라보 PC는 컴퓨존과 네오위즈 양사간 마케팅 협업을 바탕으로 제작된 조립 PC 상품으로, 게임 로고와 캐릭터 이미지 등이 부착된 한정판 케이스를 활용하여 팬심을 자극하는 유니크한 외형을 갖추고 있다.

사진=컴퓨존/네오위즈

또한 P의 거짓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 및 라데온 그래픽카드에 최적화되어 한층 더 우수한 게이밍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AMD의 '라이젠7 7800X3D' 프로세서와 파워컬러의 'Radeon RX7800XT 레드데빌' 그래픽카드 등 검증된 부품들을 채택하여 고객들이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P의 거짓 콜라보 PC 출시에 맞추어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콜라보 PC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P의 거짓 PC판 디럭스 업그레이드'와 XBOX 게임패드가 사은품으로 지급되며, PC를 구매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21명에게 한정판 굿즈와 티셔츠가 지급될 예정이다.

컴퓨존 관계자는 “'P의 거짓'과 같이 유명한 IP와 제휴 상품을 구성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컴퓨존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신선한 구성의 조립 PC를 지속적으로 구성할 것”이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