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혐의' 쇼미·고등래퍼 출신 래퍼...검찰, 보완수사 요구

김동규 2023. 10. 18.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 출연한 래퍼에 대한 경찰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가 검찰로부터 경찰에 다시 이관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검은 지난 1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래퍼 A씨 등 2명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7일 A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6월 3일 지인과 여행 중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고 경찰에 입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이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DB
[파이낸셜뉴스]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 출연한 래퍼에 대한 경찰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가 검찰로부터 경찰에 다시 이관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검은 지난 1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래퍼 A씨 등 2명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검찰 보완수사요구는 해당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 수사관에게 사건에 대한 판단이 어려우니 보완해 송치를 요청하는 것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7일 A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6월 3일 지인과 여행 중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고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같은 달 28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미 정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만큼 혐의 입증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