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글로벌 TOP 10, 1위 찍었다
폭발적인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발레리나’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Netflix) 영화 ‘발레리나’ 측은 18일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 분)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 분)을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18일(수)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발레리나’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 기록, 대한민국을 포함한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대만 등 89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2주 차에도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했다. 그뿐만 아니라, 공개 이후 대한민국 TOP 10 영화 1위를 2주째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들의 ‘발레리나’를 향한 호평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국내외 매체들은 “감각적인 미장센과 빈틈없이 흐르는 몽환적인 음악, 휘몰아치는 액션까지. 힙한 감성으로 93분을 꽉 채웠다”(YTN 강내리 기자), “만족감을 주는 액션의 다채로움”(위드인뉴스 주지원 기자), “네온 비주얼과 쿵쿵거리는 사운드트랙으로 완성된 한국형 복수 스릴러”(Indian Express)라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은 입소문에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감성 복수 액션 ‘발레리나’는 넷플릭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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