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달에 처음 착륙한 인간처럼…"

고인혜 인턴 기자 2023. 10. 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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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듀오 '악뮤(AKMU)'가 대학 축제, 페스티벌 무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고 다가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웠다.

지난 17일 악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미디어에 '악뮤 - 2023 페스티벌 비하인드 필름(AKMU - 2023 FESTIVAL BEHIND FILM)'을 게재했다.

지난달 17일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출연한 이찬혁은 "공연 후반으로 갈수록 동생을 격려해달라"며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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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매듀오 악동뮤지션.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남매듀오 '악뮤(AKMU)'가 대학 축제, 페스티벌 무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고 다가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웠다.

지난 17일 악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미디어에 '악뮤 - 2023 페스티벌 비하인드 필름(AKMU - 2023 FESTIVAL BEHIND FILM)'을 게재했다.

악뮤는 오랜만에 찾는 대학 축제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혁은 "달에 처음 착륙한 인간처럼 우리의 깃발을 무대에 꽂아버리겠다"라 말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수현도 춤을 추며 텐션을 한껏 끌어올리며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성균관대로 향한 악뮤는 히트곡 메들리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밴드 세션과 호흡하며 생동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떼창은 물론 휴대폰 플래시가 공연장을 수놓았다.

다음 행선지는 경희대였다. 오롯이 음악을 즐기는 모습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 이들은 "다음 곡은 귀여움 수치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호응을 유도했다. 팬들과 함께 안무를 선보이는 등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지난달 17일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출연한 이찬혁은 "공연 후반으로 갈수록 동생을 격려해달라"며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이수현은 "한 단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 같다. 작곡가 이찬혁에 박수를 달라"며 서로의 기운을 북돋았다.

한편 악뮤는 4년 만에 '악뮤토피아' 전국 투어를 연다. 오는 11월 24~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광주·창원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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