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맘모스' 김명환, “심건오, 위기 몰리면 레슬링 쓰는지 검증할 터”

김선영 2023. 10. 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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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 채널에서 '맘모스' 김명환이 '괴물 레슬러' 심건오,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2024 로드FC 무제한급 글로벌 토너먼트 개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승리가 절실하기에 이번 시합은 김명환에게 매우 중요하다.

과거 김명환은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와 신경전을 벌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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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로드FC 제공]
17일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 채널에서 ‘맘모스’ 김명환이 ‘괴물 레슬러’ 심건오,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로드FC는 오는 10월 29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6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원주에서 열린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의 마무리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린다.

굽네 ROAD FC 066에서 김명환은 심건오와 대결한다. 2024 로드FC 무제한급 글로벌 토너먼트 개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승리가 절실하기에 이번 시합은 김명환에게 매우 중요하다.

김명환은 5연승을 달리고 있는 기대주다. 오랜 기간 로드FC 무제한급에서 활동해 온 심건오를 상대로 어떠한 기량을 보일지 기대되는 시점이다.

김명환은 “(심)건오 형님이 레슬링을 못 쓰는 레슬러 이런 별명이 있다. 내가 카자흐스탄이 돼서 (심)건오 형님이 레슬링을 진짜로 위기 상황에 몰리면 쓰시는지 검증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과거 김명환은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와 신경전을 벌인 적이 있다. 현재 김명환은 황인수를 콜하고 있다. 하지만 황인수는 답변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대해 김명환은 “입장 표명을 확실히 하거나 아니면 도발을 계속 견디거나 둘 중에 하나 하셔야 될 거다. 나는 반응 없어도 계속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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