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경총 찾은 방문규 "수출 플러스 달성위해 상생·협력 노사관계 절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실물경제 분야 민관협력 강화 행보차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을 찾은 가운데 손경식 경총 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방 장관은 경총을 방문해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 미·중 갈등, 고유가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절실하다, 기업 인재양성과 청년·여성·은퇴자·외국인 등 다양한 인력활용 정책에서 적극 기여를 해 달라" 당부하며 "산업부 역시 정부와 기업 한 몸이라는 자세로 경총과 소통,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 장관은 지난달 20일 취임 직후 중기중앙회를 시작으로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6단체장과 릴레이 면담을 갖고 있으며 금일 한국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경제인협회를 연이어 방문, "하반기 수출 반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원팀 코리아 역할을 당부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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